SKT가 CCTV 관제플랫폼 전문업체인 이노뎁과 협력해 영상인식 AI 기술을 접목해 영상분석 정확도를 개선한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을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은 일반 CCTV가 cctv설치 비용 촬영한 영상을 영상인식인공지능(Ai)이 분석한 바로 이후, 이상 상태 발생 시 관제사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근래에 운영 중인 대부분의 일반 CCTV에 반영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이노뎁이 구축·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 플랫폼과 SKT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비전(Vision)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했었다. 기존 솔루션보다 향상된 영상분석 정확도를 바탕으로 사고 감지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데 전념했었다.
주된 감지 대상은 사람, 차량, 킥보드 등이다. 성별과 연령, 패션의 상·하의, 긴소매·짧은 소매 등의 세부 모습분석은 물론 색상 정보도 18종류까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길이, 모자 착용 여부에 대한 식별이 가능해 미아, 치매 노인 찾기, 범죄 용의자 검색 등 다양한 구역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승용차, 트럭, 킥보드 등과 같은 중대형 차량뿐만 아니라 킥보드와 오토바이처럼 소형 객체도 정확하게 해석하기 덕에 다체로운 사건 사고에 대한 관제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SKT는 요번 솔루션에 지금까지 대크기로 확보한 AI 교육 데이터와 독자 개발한 비전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운용 신뢰성을 높였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방식으로 관제 효율을 많이 향상하고, 향후 공공 안전 개선은 물론 각종 시설의 보안 강화에도 많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양사는 우선 공공 부문 및 지방자치 모임을 위한 맞춤형 AI CCTV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직후 대기업 및 공장 등 민간 시장으로도 진출있다는 계획이다.
최낙훈 SKT 엔터프라이즈 AI CO장은 “SKT의 비전AI 기술은 도시 안전, 산업,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전환의 핵심 테크닉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AI기반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 상용화를 통해 공공안전과 재난, 산업시설 시행간 보안서비스 등에 진출해 더욱 안전달하고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는 “첨단 AI기술 선도업체인 SKT와 영상관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이노뎁의 협력으로 이후 민간과 공공 분야를 망라한 Vision AI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